커피 애호가를 위한 여행 필수템, 어떤 걸 챙겨야 할까?
해외여행 중에도 맛있는 커피 한 잔은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현지 카페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직접 커피를 내려 마시는 즐거움은 또 다른 여행의 묘미입니다. 이 글에서는 짐 부담은 줄이고, 커피 퀄리티는 높일 수 있는 휴대용 커피 도구들을 소개합니다. 커피 애호가라면 꼭 챙기고 싶은 아이템들을 지금 확인해 보세요.
컴팩트한 드립 세트, 에어로프레스 고
에어로프레스 고(Aeropress Go)는 작고 가벼우면서도
전문적인 커피 맛을 구현해 주는 도구입니다.
이 제품은 전용 머그컵과 케이스까지 함께 제공돼
짐 싸기에도 매우 효율적입니다.
커피 맛은 진하지만 잡미가 적고,
세척이 쉬워 위생적으로도 우수합니다.
여행지에서 에스프레소 같은 커피를 원할 때 제격입니다.
손으로 내리는 즐거움, 폴딩 핸드드립 세트
부피가 거의 없는 접이식 드리퍼는
백팩이나 캐리어에 쏙 들어가는 휴대성을 자랑합니다.
대표적으로 Kalita 웨이브 접이식 드리퍼나
실리콘 드리퍼가 많이 사용됩니다.
드립퍼와 종이 필터만 있으면 어디서든 커피 한 잔이 가능하며
현지 원두를 구매해 즐기는 특별한 경험도 누릴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어디서든 사용 가능한 휴대용 전동 그라인더
전동이 부담스럽다면 수동 그라인더도 좋지만,
USB 충전 방식의 소형 전동 그라인더는 더 간편합니다.
하루 한두 잔 분량을 빠르게 갈 수 있어 여행 시 효율적입니다.
아래 표는 추천되는 인기 제품 3종 비교입니다.
제품명 무게 특징
| Timemore Go | 450g | USB 충전, 소형 |
| 1Zpresso Q2 | 400g | 수동, 정밀도 높음 |
| Porlex Mini | 290g | 스테인리스, 견고함 |
올인원 설계, 휴대용 에스프레소 머신
마시던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다면
포터블 에스프레소 머신이 정답입니다.
Wacaco의 Nanopresso나 Picopresso는
작은 크기에도 압력 추출이 가능해 에스프레소 본연의 맛을 구현합니다.
휴대성과 기능을 겸비해 진정한 커피 마니아에게 인기 있는 제품이며
뜨거운 물만 있다면 바로 추출이 가능합니다.
다목적 여행용 텀블러, 보온까지 완벽
드립과 추출을 모두 마친 뒤 따뜻하게 보관하려면
보온 기능이 뛰어난 텀블러가 필수입니다.
아래는 인기 여행용 텀블러 비교입니다.
브랜드 용량 보온 시간
| 스탠리 클래식 | 350ml | 최대 6시간 |
| 써모스 JNL | 500ml | 최대 8시간 |
| 킨토 트래블 | 300ml | 최대 5시간 |
음료 온도 유지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외관도 여행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해 줍니다.
여행 전 필터와 원두 패킹은 이렇게
종이 필터는 얇고 가벼워 여러 장 챙기기 좋으며
지퍼백에 담아 습기를 방지하세요.
원두는 출국 전에 소분하여 밀봉하거나
현지 로스터리에서 바로 구매해도 좋습니다.
한 번 사용할 양만 미리 계량해서 챙기면
편리함과 신선함을 모두 지킬 수 있습니다.
기내 반입 가능한 커피 도구 팁
항공사에 따라 커피 관련 도구의 반입 규정이 다를 수 있으니
플라스틱 혹은 실리콘 소재를 우선으로 선택하세요.
열선이나 충전식 기기는 수하물 규정을 꼭 확인해야 하며,
뜨거운 물은 기내에서 제공받을 수 있으니
현장에서 바로 추출해 마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